📊 시장 요약
- 코스피: 2,977.74 (+0.19%)
- 코스닥: 782.51 (+0.36%)
- 환율 (USD/KRW): 1,380.90원 (+0.47%)
사흘 연속 상승 후 소폭 조정된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정부의 대규모 추경 소식이 정책 모멘텀을 제공했지만, 중동 리스크와 원화 약세가 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주요 뉴스 및 이슈
1. 🏛️ 이재명 정부, 30.5조원 규모 2차 추경안 공식 제출
이날 오전 정부는 10.3조원 전 국민 현금바우처, AI 및 중소기업(중기) 지원 등을 포함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국내 소비 부진 완화와 고용 안정화를 위한 재정 확대 목적입니다 polariscapital.com+7reuters.com+7reuters.com+7reuters.com.
2. 🔍 국민 • 중기 • AI 지원 중심…재정정책 확대 시동
교부금, AI 투자·중기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사 확대 등이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이를 통한 내수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3. 🌍 중동 지정학 리스크 여전…아시아 증시 부진
중동 긴장과 미국의 압박 여파로 Nikkei −0.7%, KOSPI도 하락 출발했으며, 원화는 오후에 다소 약세로 전환됐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
4. 🏦 한국은행, 추가 금리 인하 기조 유지 예고
지난 17일 회의록에 따르면, BOK는 단기 금리 인하 지속에 공감대가 있었으며 위험 요인을 꼼꼼히 고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향후 2.25% 수준까지 내릴 수 있는 여력도 열려 있습니다 reuters.com+3reuters.com+3reuters.com+3.
5. 🤝 한미 무역 협상 7월 합의 기대감 유지
무역부장관은 한국과 미국의 협상 속도가 이르면 7월 합의 도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출업종에 우호적 배경입니다 .
6. 💹 외국인·기관 ‘중기 매수’…환율 부담 상쇄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기관이 소폭 매수세를 유지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국내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모습입니다 .
🔮 향후 전망 및 주목 일정
- 6월 20일(금): 산업생산 및 수출입 동향 발표 예정
- 6월 23일(월): 추경안 국회 제출 및 상임위 심사 시작
- 6월 말~7월 초: 소비자물가지수(CPI), PCE, 미-한 무역 협상 진행 등 글로벌 이벤트 주시
💡 결론 및 투자 전략
📌 종합 평가
정부의 대규모 재정 확대와 금리 인하 기조, 무역 협상 기대감이 지원 요인입니다. 다만 중동 리스크, 원화 약세, 글로벌 지정학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입니다.
📌 투자 전략 제언
- 재정 수혜 기대 업종 비중 확대: AI, 건설, 중기, 소비재 등
- 수출 민감업종 유효 투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 환율 리스크 관리 필요: 환 헤지 수단(ETF, 옵션) 고려
- 외국인·기관 매수세 추세 활용: 저가 매수 타이밍 놓치지 않을 것
- 데이터 및 지정학 불확실성 대비: 금리·환율 변동성에 대응할 현금 비중 유지
📝 마무리 멘트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자산 시장은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지정학 불확실성과 환율 압력은 시장에 다소 부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발표 일정이 많은 다음 주에는 변동성 증가 가능성이 크며, 기회와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현명하고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